부모님 치매·간병 보험 준비하다가 멘붕 온 후기 (공부할 게 너무 많네요)
최근에 70대 어머니 치매 보험이랑 간병인 보험 알아보느라 일주일 내내 머리가 아팠어요. 처음에는 그냥 아무거나 들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보험료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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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는 지금
뭘 점검하고 있을까요?
나이만 누르면 바로 보여드려요. 이름·번호는 안 물어요.
우선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게 '간병인 지원 일당'인지 '간병인 사용 일당'인지 구분하는 거였어요. 지원 일당은 보험사에서 직접 간병인을 보내주는 방식이고, 사용 일당은 내가 먼저 간병인을 쓰고 나중에 정해진 금액을 청구하는 방식이라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명확하더라고요. 저희는 일단 현금으로 받는 사용 일당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어요.
그리고 치매 보험은 보장 범위를 꼭 '경도 치매'부터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해요. 중증 치매만 보장받으면 정작 초기에 큰 도움이 안 되거든요. CDR 척도 기준으로 경도 단계부터 보장이 시작되는 상품을 찾는 게 핵심이에요.
또한, 갱신형은 당장 보험료가 저렴해 보여도 나중에 갱신 시점에 폭탄을 맞을 수 있어서, 여유가 된다면 비갱신형으로 설계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유리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고지의무(기왕력) 때문에 유병자 보험으로 가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3.5.5나 3.3.5 같은 심사 기준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크니 꼭 비교해 보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서,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을 더 잘 이해하시도록 돕는 정보예요.
보험고수·
저도 작년에 아버님 해드리느라 고생했어요... 진짜 공부할 게 너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