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CIN3 진단받고 멘붕 왔네요.. 보험금 청구 전 꼭 확인하세요
지난번 정기 건강검진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 3단계(CIN3)라는 결과를 듣고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단순한 염증인 줄로만 알았는데, 원추절제술까지 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손이 다 떨리더라고요.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진짜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보험금 청구를 하려는데 보험사에서는 진단서에 적힌 D06 코드를 근거로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제자리암)으로 지급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암 진단비랑 소액암은 보장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내 권리 · 30초
내 청구,
지금 어디쯤이세요?
가장 가까운 상황을 눌러주세요. 놓치기 쉬운 권리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혹시 저처럼 비슷한 상황을 겪거나 걱정되는 분들이 계신다면, 청구 전에 꼭 이 세 가지는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첫째, 진단서의 질병코드만 믿고 포기하지 마세요. 진단서에는 D06으로 되어 있어도, '조직검사결과지(Pathology Report)' 상의 세부 소견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둘째, 보험사에서 현장 심사를 나온다거나 의료자문에 동의해달라고 할 때 섣불리 사인하지 마세요. 자칫 불리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셋째, 내가 가입한 보험의 약관을 미리 파악해두세요. 특히 상피내암과 일반암을 구분하는 기준이나 KCD(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적용 방식을 미리 체크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다행히 조직검사결과지랑 수술기록지를 꼼꼼히 챙겨서 대응했더니 결과가 좋았지만, 혼자서 준비하기엔 용어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다들 미리 준비해서 권리 꼭 챙기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서,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을 더 잘 이해하시도록 돕는 정보예요.
초보맘·
저도 작년에 비슷한 일 겪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진짜 무섭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