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식 계좌, 일반 위탁계좌에서 연금저축펀드로 갈아탄 이유
아이들 이름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용돈을 모아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지수 ETF를 사 모으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커갈수록 문득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나중에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이 큰 금액을 한꺼번에 받게 되면 순간적인 유혹에 계좌를 모두 매도해 써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함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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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는 지금
뭘 점검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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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 끝에 올해 초, 기존의 일반 위탁계좌를 정리하고 아이들 명의의 '연금저축펀드' 계좌로 자산을 옮겨 재편성했습니다. 단순히 종목을 바꾸는 게 아니라 계좌의 성격 자체를 바꾼 것이죠.
연금저축펀드로 옮기면서 얻은 가장 큰 장점은 과세이연 효과입니다. 일반 계좌에서는 배당금이 발생할 때마다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만, 연금저축은 인출 시점까지 세금 징수를 미뤄주기 때문에 그만큼 재투자 효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연간 납입 한도인 1,800만 원 내에서 운용하며 장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연금 수령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하거나 인출할 경우, 그동안 받은 세제 혜록에 대해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점이 아이들의 자산을 강제로 묶어두는 '안전장치'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형과 액티브형 ETF를 5:5 비율로 섞어서 운용하며 장기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서,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을 더 잘 이해하시도록 돕는 정보예요.
초보맘·
저도 아이 이름으로 주식 시작했는데, 연금저축으로 옮기는 거 고민 중이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