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캐리어 파손, 귀찮아도 여행자 보험 청구 꼭 하세요!
이번에 유럽 여행 다녀오면서 위탁 수하물로 보낸 캐리어가 바퀴 쪽이 심하게 찍혀서 돌아왔어요. 10년 넘게 아껴온 캐리어라 속상해서 한동안 방치해뒀는데, 도저히 수리해서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더라고요.
처음에는 서류 준비하는 게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서 포기할까 했는데, 여행자 보험의 '휴대품 손해' 특약이 생각나서 마음먹고 진행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보상을 받았어요.
혹시 저처럼 캐리어 파손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팁 몇 가지 남길게요.
보험 상황 스캔 · 30초 · 무료
지금 어떤 상황이신가요?
가장 가까운 걸 눌러주세요. 이름이나 번호는 안 물어요.
첫째, 휴대품 손해 특약은 물품 1개당 보상 한도가 정해져 있어요. 보통 20만 원 내외인 경우가 많으니 본인 가입 내역의 한도를 꼭 확인해보세요.
둘째,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파손 부위 사진, 수리 견적서(또는 수리 불가 확인서), 그리고 수리비 결제 영수증이 필수예요. 저는 수리점에서 수리 불가 판정받고 서류 챙긴 게 결정적이었어요.
셋째, 단순 분실은 보상이 어렵고 '파손'이나 '도난' 증빙이 되어야 한다는 점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귀찮다고 그냥 넘기지 마시고, 여행 다녀오신 뒤에 꼭 확인해보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서,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을 더 잘 이해하시도록 돕는 정보예요.
여행자A·
와, 진짜 다행이네요! 저도 지난번에 핸드폰 액정 깨졌을 때 청구해서 겨우 살았습니다 ㅠㅠ